대전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0일) 오후 4시 반쯤 대전시 괴정동 다가구 주택에서 거주자가 수돗물 유충으로 추정되는 벌레를 부엌 싱크대에서 발견했다며 상수도사업본부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현장에서 기본 수질 검사와 환경 조사를 진행했고, 벌레와 수돗물 표본을 가져가 정밀검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서 문제가 된 활성탄 여과지를 해당 정수장에서는 사용하지 않았고, 인근에서 다른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벌레가 수도배관을 통해 들어왔을 확률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7210454363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